아이폰4 예약판매 시작!
기사 링크를 따로 걸 필요도 없이, 앞으로 며칠간은 이 이야기로 온통 시끌할 듯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사용자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해외 디바이스 업체들의 R&D와 철저하게 판매자의 편의(운송을 위한 팩케이지부터 사후관리를 위한 부수기재 확보/호환성 여부 등)에 편중된 국내 단말기 제조업체들의 의식격차를 보여주는 중요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iPhone4의 런칭과 삼성의 갤럭시S 런칭, 그리고 SKY의 베가 런칭 동영상을 보면서, 이런 생각은 조금 더 견고해졌습니다. 애플의 경우 사용자가 이 단말기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국내 업체들의 런칭은 이 단말기에는 '어떤 기능이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처럼 보이지만,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