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이후론 소비세의 증세 때문에 서비스가 종료되었지만, 이때만 해도 나리타 공항에서 동경 시내로 진입하는 방법 중 일반 전철 외에 스이카-넥스(Suica-NEX)가 있었다. 외국인에 한해 여권을 보여주고 우리나라 교통카드와 흡사한 스이카(suica) 카드를 발급받으면 지정좌석의 나리타 익스프레스 (NEX) 왕복티켓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지정좌석으로 편하고 빠르게 동경 시내로 들어올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스이카 넥스의 또 하나의 장점은 도착지(신주쿠나 동경역)에서 JR을 한 번 더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덕분에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동경역에서 우에노로 이동할 수 있었다. 오늘의 미션은 "우에노에서 100엔 버스를 타고 아사쿠사로 간다" 이전까진 일본의 버스를 이용해 본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