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9:15~23 오래 전에 읽은 책 중에 '나의 결정과 하나님의 뜻'(게리 프리슨, 로빈 맥슨 공저, 생명의 말씀사)이라는 제목의 책이 있었습니다. 순전히 그 제목 때문에 손이 갔던 책입니다. 그 이후에 '하나님의 뜻'(존 맥아더, 베드로서원)이라는 책도 보게 되었는데, 역시 순전히 그 제목 때문에 손이 갔던 적이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라는 것 아닐까요? 하나님은 내가 어떤 일을 하기 원하실까, 하나님은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길 원하실까, 하나님은 내가 어떤 결정을 내리길 원하실까... 무엇보다 그 모든 것을 깨끗하고 선명하게 그리고 아무런 의심도 없이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