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카미나리몬(雷門) 센소지 입구, 카미나리몬(雷門) 무려 700kg에 달하는 제등이 달려 있는 카메나리몬.바람과 천둥의 신상이 양 옆에 자리잡고 있는 아사쿠사 센소지의 출입문. 늘 많은 인파가 북적이는 곳이고 여기저기에서 기념촬영을 하느라 정신없는 곳이기도 하다. SOUVENIR/Japan 2014.07.19
Shibuya 일본은, 시부야에서 느끼는 저녁의 공기냄새 같은 것. 약간 짭조름한 간장 향기가 나고, 그해 유행하는 향수의 향을 어디서나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맛있는 라멘집과 거미줄처럼 복잡하고 '비싼' 전차가 지나는 곳. 덩치 좋은 흑인이 일어로 호객행위를 하는 곳. 스타벅스의 '호또 토루 라떼'(Hot Tall Latte)가 한국보다 싼 곳.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참 다르게 살아가는 곳. 일본. SOUVENIR/Japan 201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