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entral Grand Central Contax T2 with Carl Zeiss T* 38mm Sonnar copyright(c)2010 mimnesko SOUVENIR/New York 2016.11.10
심야식당 윤경과 심야식당을 함께 보다가, 문득 돈지루가 먹고 싶어져서 주일 오후에 가족과 함께 찾았던 곳. 오니기리와 귀여운 비엔나 소시지. 그리고 소시지만큼이나 토실한 혜민이 손가락. 생각해보니 이 때는 주일 오후의 여유가 있었구나. contax T2 Carl Zeiss T* Sonnar 38mm F2.0 Fuji Xtra 400 REMEMBRANCE 2014.08.14
Fall in New York Fall in New York contax T2 Fuji Xtra/ISO400/Filmscan copyright(c)2013 changbohn@gmail.com SOUVENIR/New York 2013.11.22
sunset sunset l central park contax T2 Fuji Xtra/ISO400/Filmscan copyright(c)2013 changbohn@gmail.com SOUVENIR/New York 2013.11.22
보고 싶은 녀석들 다들 잘 지내고 있지? 언제 한 번, 이라고 말은 했는데 도무지 그 '언제 한 번'이 생기질 않네. 그래도 다들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언제 한 번 보자. contax T2 copyright(c)2012 changbohn@gmail.com all rights are rserved. REMEMBRANCE 2012.06.19
골목 평범한 일상의 골목 그 끝의 라멘집. contax T2 copyright(c)2012 changbohn@gmail.com all rights reserved. SOUVENIR/Japan 2012.06.19
저녁산책 타코야끼와 모스버거로 저녁 끼니를 대신하고 소화도 시킬 겸 나선 저녁 산책. 도무지 인적을 찾기 어려운 골목길을 돌아서면 거짓말처럼 사람들로 북적한 상점거리가 나온다. 주택가와 상점가의 구분이 거의 사라진(사실 주택가, 라는 이름이 사라진) 한국의 풍경과는 사뭇 다르다. "아파트가 없기 때문이야" 생각해보니 그렇다. 우리나라에선 멀쩡한 산자락을 절반이나 뭉턱 잘라내거나 오밀조밀하던 단층의 주택들을 말끔히 밀어내고 뉴타운이니 홈타운이니 하며 거창하게 조성한 아파트 단지들이 주택가이며 동시에 상점가인 셈이다. 이런 파쇼적인 택지개발은 그래서 주거의 양식은 있지만 주거의 문화를 찾기 어렵다. 생활환경 개선 등 아무리 좋은 면을 생각해 보려해도 '사람'이 주거하는 방법으론 낙제점을 면하기 어렵다. 도대체 우리나.. SOUVENIR/Japan 2012.03.16
붕어빵 시모기타자와 골목길의 붕어빵. 천원을 내면 네다섯 개를 담아주는 한국의 붕어빵과 달리 한 개에 120엔(1,400원 정도?)이나 하는 가격에 얼마나 대단한 녀석이길래, 하는 마음으로 사봤던 붕어빵. 결론은 앞으로도 천원에 4개를 꼭 먹어야겠다는 굳은 다짐. 최근엔 신오쿠보 근처에 한국식 붕어빵 집이 생겨서 성업중이라고도 한다. 120엔에 4개나 담아 주면, 정말 깜짝 놀라겠지? contax T2 SOUVENIR/Japan 20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