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030&newsid=20100817233909035&p=mk&RIGHT_COMM=R1 MBC의 PD수첩이 결방되었습니다. 하천정비 사업이 대운하 사업으로 둔갑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천정비를 하면서 왜 수심이 6미터나 되어야 하는가, 하는 당연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습니다. 전, 정말 궁금했습니다. 왜 운하로 배가 떠 다녀야만 선진국이 되는 건지, 참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대답을 들을 길이 없습니다. PD들이 고심하고 제작한 한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이, 정권의 입맛에 맞춰 임명된 사장과 이사회의 폭거로 인해 방송 몇 시간 전에 '취소'된 것입니다. 물론 해당 방송의 파장이 커졌을 경우 국토해양부의 입장..